Band (밴드)/앨범 정보

이브닝 글로우 - Another Wa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26. 00:00

이브닝 글로우(Evening Glow) - Another Way

01. 꿈을 위해
02. 봄이 와
03. On & On
04. 혼자로도 괜찮아
05. 두근거려

 

 

 

 

 

 

 

EVENING GLOW 1st Mini Album “Another Way”
 
새로운 혼성 밴드 이브닝 글로우 ( Evening Glow : 저녁노을 ) 의 앨범 "Another Way" 가 새로운 음악 트렌드를 지향하며 조용하면서도 심도 깊은 음악 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어 올 여름 새로운 팀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컬 채윤서와 베이스 기타 김성철 2인으로 구성된 이브닝 글로우는 모던 하면서도 소프트 락 스타일로 심플한 구성의 음악들을 들려주는데 어쿠스틱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조화롭고 자유롭게 표현되고 있고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신선함과 가볍지 않은 음악들로 구성하였다.

팀 이름 '이브닝 글로우'의 뜻처럼 하루 중 가장 아름다운 때인 저녁노을처럼 음악들도 가장 편하고 아름다우면서 삶의 감사함과 희망들을 노래하고 있어 일상에 지친 팬들에게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세계와 모두를 포용하는 풍부함 마저 느끼게 해주고 있다.

보컬 채윤서는 음악 이전에 사실 연기자와 방송 리포터로 많은 활동을 했던 경력으로 인해 이번에 자신의 새로운 도전 분야인 음악에서의 또 다른 모험은 한 가지에 안주하기 보다는 끊임없이 변화와 도전을 한다는 단순한 의미도 있지만 이를 넘어서 음악의 진정성과 자신의 진솔함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이 보인다. 이를 위해 매우 오랜 동안의 준비 작업들을 포기하지 않고 해왔으며 단지 앨범을 쉽고 빨리 준비해서 서두르기 보다는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을 담고 심도 깊은 음악을 위해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그리고 단순히 보컬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5곡 중 4곡을 작사함으로 뮤지션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기도 한다. 특히 이번에 앨범을 내는 가수이면서 동시에 연기자이기도 한 채윤서의 표현력과 무대에서의 연출은 다른 가수들과는 차별화되는 그 만의 아이덴티티 (Identity)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

그리고 베이스기타와 앨범 전체 음악 디렉터를 맡고 있는 김성철은 락밴드 신신버스로 데뷔해 오랜 기간 가수들의 라이브 세션 및 인디밴드 활동을 주로 해 온 뮤지션으로서 이번 앨범 전체의 디렉팅과 녹음, 작곡, 편곡 등의 작업을 주도 하며 앨범 완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였다. 특히 손끝에서 묻어나는 섬세하고 리드미컬한, 감수성 짙은 그 만의 연주가 돋보이며 베이스 뿐 만 아니라 음악 전체를 여러 악기의 섬세한 구성을 통해 그 결정체를 만들어 내고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 세간의 이목과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이브닝 글로우의 미니앨범에는 단순한 레코딩 세션이 아닌 Guest Member (김형진, 강현석)를 둠으로써 프로젝트성 밴드를 겸하는 자유로운 구성이 눈에 띈다. 총 5곡으로 구성된 미니앨범 형태의 이브닝 글로우의 첫 앨범 "Another Way"는 각 곡마다 고유의 스토리텔링 (Storytelling) 을 보여주고 있다.

첫 곡 "꿈을 위해"는 모던락의 다이나믹한 구성과 상큼함을 보여주는 곡으로써 어떤 상황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자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커피 전문 업체 '탐앤탐스' 의 로고송으로도 쓰일 예정이어서 매우 이채로운 곡이 될 것이다.

두 번째 곡 "봄이 와"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일렉트릭한 사운드가 적절히 잘 믹스된 시부야 스타일의 감미로운 곡이라 할 수 있다. 봄의 따뜻함처럼 마음에 봄을 찾자는 스스로의 동기부여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곡이다.

세 번째 곡 "On & On" 은 부제가 Evening Glow 로 시부야, 신스팝을 모티브로한 몽환적인 사운드로 표현된 곡으로써 단순한 구성과 반복되는 가사를 통해 다소 주술적이며 기존의 가요와는 차별화된 곡으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복잡한 인관관계,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야 하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남을 의식하지 않고 혼자만의 자유로움을 느껴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는 곡이다.

네 번째 곡 "혼자라도 괜찮아" 는 부담 없이 들을 수 있고 보컬의 독백 같은 스토리와 심플한 사운드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움(Medium) 템포의 힙합리듬을 중심으로 한 이 곡은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보내는 요즘 젊은 세대들의 외로움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본 노래이다.

마지막 곡 "두근거려" 는 다소 복고적인 사운드와 감성적인 보컬의 매력이 느껴지는 곡이다. 마치 70년대 히트송 '여고 졸업반' 을 연상하게끔 한다.

최근 밴드 열풍이 심상치 않고 매우 많고 독특한 개성 강한 팀들이 많이 주목 받고 있는 이 흐름에 이브닝 글로우는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쉽게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대중들을 배려한 앨범을 선보이며 잔잔하고 편안한 사운드와 동시에 가벼이 넘길 수 없는 매우 개성 있고 심도 깊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또한 오랜만의 주목할 만한 혼성 듀오 밴드라는 구성과 멤버들의 오랜 동안의 준비와 경력들로 인해 이브닝 글로우는 대중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보컬 채윤서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원래 본인의 활동무대였던 연기자의 길도 새롭게 채비하고 나아갈 것이며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팬들과 다양하고 다채로운 만남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미니앨범 "Another Way" 를 선보이는 이브닝 글로우는 라디오, TV 등의 방송 뿐 아니라 여러 크고 작은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많이 소통하며 자신들의 무대를 제한하지 않는 자유로운 활동을 할 것이며 대중을 생각하는 밴드로서 팬들의 사랑과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