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코어(Acoustic Core) - Acoustic Core
01. 언젠가의 그 곳에서
02. Everyday Everynight (feat. 김시직/Guitar)
03. Rain Song (inst.)
04. 그날의 한강, 맥주, 그리고 잡담
05. Roll Up
06. Remember 198 (inst.)
07. Song
08. 고양이 왈츠 (inst.)
09. What I Can
10. 잘자 (inst.)
11. Sometimes Blues (Studio Live)
Acoustic Core (어쿠스틱 코어)
[Acoustic Core 소개] 정재호 | 장승수 | 최영두
흔히 '통기타'로 불리우는 어쿠스틱 기타는 오랜 세월동안 우리에게 추억과 낭만을 떠올리게 만드는 아이콘이 되어왔다. 컬투 공연/음반 세션 및 [웃찾사] 하우스 밴드 등의 다양한 무대 경험으로 탁월한 연주 실력과 노래, 사람 냄새 묻어나는 감성으로 무장한 세 남자와 세 대의 어쿠스틱 기타! 아름다운 감성 블루스 발라드에서부터 역동적인 락에 이르기까지 모두 7곡의 노래와 4곡의 연주곡을 통해 Acoustic Core가 만들어내는 따뜻하고 상쾌한 사운드! 그 첫 번째 행보가 담긴 앨범, [Acoustic Core]를 소개합니다.
정재호 - Vocal, Guitar
오랫동안 블루스 음악을 연주해왔으며, 국내 최고의 라디오 DJ이자 개그 듀오인 컬투의 음반 및 공연 세션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부터 사람 냄새나는 감성 기타 트리오, Acoustic Core를 결성하여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였다.
장승수 - Backing Vocal, Guitar
에릭 클랩튼의 [461 Ocean Boulevard]를 통해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그는, 지역방송국 음악프로그램 기타세션을 시작으로 컬투의 전신인 컬트삼총사의 음반 및 공연 세션, SBS '웃찾사'의 하우스밴드 기타 세션 등의 활동을 하였고, Acoustic Core의 멤버가 되었다.
최영두 - Backing Vocal, Guitar
Acoustic Core의 막내로서, 다른 두 멤버들보다 8살이나 어리지만 창작무용, 독립영화 등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트리오의 한 꼭지점을 이루고 있다.
[수록곡 소개]
01. 언젠가의 그곳에서 [타이틀] (작사, 작곡, 편곡: 정재호, 장승수, 최영두)
Acoustic Core를 단 한 곡으로 표현한다면 바로 이 곡을 꼽을 수 있다. 이미지와 공간감을 음악을 통해 풀어낸 타이틀곡.
02. Everyday Everynight (작사: 정재호/작곡: 김경수/편곡: 장승수, 정재호/feat. 김시직-Guitar)
작곡가 김경수의 곡으로, Acoustic Core만의 스타일로 완전히 새롭게 편곡된 곡. 집시풍의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이 곡은, 그룹 '소년'의 기타리스트 김시직이 후반부 솔로 연주로 함께해주었다.
03. Rain Song (instrumental) (작곡, 편곡: 장승수)
따뜻한 봄비와 여름의 거친 장마비, 그리고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스산한 가을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의 느낌을 떠올리게 하는 잔잔한 연주곡
04. 그날의 한강, 맥주, 그리고 잡담 (작사, 작곡, 편곡: 최영두)
리듬 악기의 도움 없이도 간단한 코드 전개와 톡톡 튀는 리듬감으로 만들어낸 레게곡.
05. Roll Up (작사, 작곡, 편곡: 정재호)
앨범 수록곡 중에서 가장 명쾌하고 단순한 곡으로,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후렴구와 독특한 기타 솔로가 담긴 Rock 'n' Roll 곡.
06. Remember 198 (instrumental) (작곡, 편곡: 장승수)
제목의 숫자 '198'은 Acoustic Core의 멤버 장승수가 이사간 동네의 번지수. 198번지로 이사간 후 첫 번째로 만든 소품.
07. Song (작사: 정재호, 장승수/작곡: 정재호, 장승수/편곡: 장승수)
이 노래의 제목은 노래다.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노래에게 보내는 편지' 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라 할 수 있다.
08. 고양이 왈츠 (instrumental) (작곡: 최영두, 장승수/편곡: 최영두)
고양이에게는 길게 느껴졌을 어느 하루에 대한 곡. 나른한 고양이의 오후가 담긴 1절과 2절, 그리고 우연히 집을 나섰다가 길을 잃고 헤메는 3절과 4절, 마지막으로 5절에는 우여곡절 끝에 다시 집으로 돌아와 평온을 되찾는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09. What I Can (작사: 장승수, 정재호/작곡: 장승수/편곡: 장승수)
수록곡 중 가장 장엄하고 어두운 느낌이 묻어나는 Rock넘버
10. 잘자 (instrumental) (작곡, 편곡: 장승수)
"Farewell..."
11. Sometimes Blues [Studio Live] (작사: 정재호/작곡: 장승수, 정재호/편곡: 정재호, 장승수, 최영두)
존경하는 블루스 뮤지션들을 생각하며 만든 곡. 영어가사 감수에는 권누리씨가 도와주셨고 슬라이드 기타 파트는 장승수가 맡았다. 스튜디오 라이브 형식으로 녹음됐으며 가장 편안하고 신나게 연주했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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