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스프링(5Springs) - 목욕탕은 밤에 가면 사람이 없어
01. 목욕탕은 밤에 가면 사람이 없어
02. 1호선 보고서
03. 목욕탕은 밤에 가면 사람이 없어 (MR)
04. 1호선 보고서 (MR)
굉음과 함께 트랙 위를 질주하는 F1 Machine처럼 다섯 개의 스프링으로 만들어진 밴드 Five Springs가 뿜어내는 강렬한 Punk Rock 사운드
2007년 Five Springs의 전신 ‘시나브로’를 결성, 홍대 무대부터 시골 장터까지 전국을 누비며 라이브 실력을 다져온 그들이 새 이름을 달고 경쾌, 발랄하면서도 강력한 음악을 선보인다.
1970년대 뉴욕 이스트 빌리지의 클럽 ‘CBGB’에서 연주하던 garage band처럼 수많은 라이브 무대를 통해 차곡차곡 팬들을 모아온 그들은 인디씬의 숨은 강자에서 전국구 Rock star로 발돋움하고자한다.
타이틀곡 ‘목욕탕은 밤에 가면 사람이 없어’는 경쾌한 드럼 연주와 인상적인 기타 리프, 그리고 깔끔하면서도 감성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Five Springs의 정체성 같은 곡이다.
수록곡 ‘1호선 보고서’는 평균 나이 19.5세의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이다. 일상의 단편 같은 평범한 가사지만 그 속에 있는 앤디워홀에 대한 오마주(hommage)와 프랑스의 시(時)를 느껴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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