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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DD

[5/5] 샤이닝 그라운드 vol.42 아라한 스페셜 올해에만 앨범 ‘Rage against the World'와 싱글 ‘가지마’, ‘세가지 약속’을 연이어 발표한 아라한의 꾸준함과 열정, 무대를 꽉 채우는 음악성은 아직 접해보지 못해서 모르고 있는 이들에게 미안할 정도. 더욱이 훈남으로 소문난 그의 라이브는 강요하지 않는 그루브와 감정 전달이 포인트지만, 이번 라이브를 위해 흥취를 더하고 있다니 기대치는 더욱 높아진다. 함께하는 뮤지션은 아래와 같다. Guaranteed by SG '아라한‘ 이보다 재미있는 솔로의 공연은 없다 ‘Joe Brown' 랩을 듣다 울고 웃게 되는, 귓파개 ‘RAMA' 스나이퍼사운드의 차세대 듀오, 수퍼루키 ‘EgoBomb' 알맹이로 꽉찬 신진 세력 ‘Mad Class'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SG에서는 다섯분을 무료입장시켜.. 더보기
MC스나이퍼, 샤이닝그라운드 무대에서 신규앨범 비공식 공개 ※영상에서는 6집 내용이 없습니다. 31일 오늘,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의 MC스나이퍼가 컴백을 알리는 무대를 [샤이닝 그라운드]에서 장식하였다. 이번 공연에서 MC 스나이퍼는 4월 2일날 발표 될 자신의 6집 타이틀 곡을 깜짝 공개했으며, 공식 컴백 이전에 찾아온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또한 무대에서 스나이퍼는, 현시대 언더그라운드 시장에 대한 이야기와 6집 앨범을 통해서 느꼈던 음악적 이야기들을 팬들과 나누었다. 매주(토) 6시 30분 클럽 DD에서는 힙합뮤지션들의 공연을 볼 수있는 [샤이닝그라운드] 무대가 열린다. 보도/문의 I oldskool@funkydeuce.com 기사 작성 I 펑키듀스닷컴(www.funkydeuce.com) 더보기
힙합을 위한 무대 Shining Ground @클럽DD I 공연을 찾아서 글 보시기 전에 이 버튼을 클릭하시면 뮤지션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십 수년전 신촌에서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을 주도했던 라이브 클럽 ‘Master Plan(이하 엠피)'을 기억하는가. 한국 힙합의 태동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선배격 힙합퍼들의 대부분이 한번쯤은 거친, 그야말로 한국힙합의 자궁과 같은 곳이었다. 엠피가 레이블화를 꾀해 음반 기획사로 거듭나면서 클럽 엠피는 자연스럽게 문을 닫았고, 엠피에서의 마지막 공연은 천여명 이상이 입장을 못하고 돌아갈 정도로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공연 실황이 음반으로 출시돼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엠피는 한국에서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이자 동기였고, 관객과 뮤지션 모두에게 같은 역할을 했다. 공교롭게도 엠피가 문을 닫은 시점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