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부서지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유 - 밤은 오지 않을 것처럼 후유(H'u ju;) - 밤은 오지 않을 것처럼 01. 나는 왜 02. 나비와 같다 03. 어느 멋진 순간의 외출 04. 햇살 부서지다 05. 다들 그렇듯이 유행을 타지 않는 노래들이다. 이들의 첫 EP 앨범은 논란 속에서 어떤 잣대를 들이대어 포장하고 치켜세우거나, 또는 깍아내릴 그런 종류의 음악은 아니다. 그리고 그런 컨셉은 이들의 관심사도 아닌 듯 하다. 이들은 리스너들이 인디음악에서 얻고자 하는 것들에 대해, 좀더 근본적인 접근법으로 그들에게 다가간다. 바로 비슷한 삶의 방식을 가진 일반인으로서의 일반적인 감성과 공감이다. 그렇다고 여성적이고 섬세한, 소위 '소소한 일상'을 노래하진 않는다.스무살과 서른살 언저리의 애정과 고독, 고뇌, 성장 등 비교적 무거운 주제다. '위로의 음악'을 표방한, 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