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합창단 <Glee>를 통해 인연을 맺은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는 2004년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의 날개를 펼치기 시작했다. 2005년 1집「Sweet Sorrow」로 데뷔한 이들은, 모든 일에 다면성이 존재하기에 기쁨과 슬픔은 분리될 수 없다는 뜻의 팀명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수려하게 담아낸다. 드라마 <연애시대>에 실린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이 인기를 얻으며 대중들에게 각인된 스윗소로우는, 다른 개성의 네 가지 음색이 따스한 하모니를 연출하며 ‘사랑해’, ‘간지럽게’, ‘정 주나요’ 등의 곡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재치 있는 입담과 달콤한 감성으로 라디오와 공연 등을 통해 끊임없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부드럽게 녹아드는 감미로운 하모니와 더불어 따뜻한 인간미까지 겸비한 그들은 지성, 감성, 인간성을 모두 갖춘 특유의 보컬 그룹으로 음악적인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특히 4년 만에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 「VIVA」 (2012)는 이전의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스윗소로우 멤버 4명이 전체 수록곡을 작사•작곡, 그들의 인간적이고도 정직한 음악적 지향점을 만끽할 수 있는 13곡을 담고 있다. 어느덧 데뷔 8년차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진해진 스윗소로우만의 달콤한 목소리, 즐거운 에너지, 따뜻한 감성을 만끽해보자.
'EBS스페이스 공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HOT영상] 최우준 SAZA's Blues, SAZA's Boogie (0) | 2012.05.10 |
|---|---|
| [공연] 5/16~17일 정차식, 새처럼 놀아 보자꾸나, 얼쑤 (0) | 2012.05.08 |
| [헬로루키] 6월의 헬로루키 ‘누키’, ‘마일즈 어웨이’ 선정 (0) | 2012.05.04 |
| [HOT영상] 싱어송라이터 박지윤, 나무가 되는 꿈 (1) | 2012.05.03 |
| [공연] 5/8~9일 고고보이스, ”우리가 이렇게 된 건 전부 너 때문이야!” (1) | 2012.05.02 |
